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라 다쓰노리 (문단 편집) ==== 2021년 ==== 13년 전처럼 [[한신 타이거스|라이벌 팀]]의 1위 독주를 바라보며 2~3위권에 머무르는 달갑지 못한 시작을 보였다. 한편으로 4월 15일에 감독 통산 [[https://twitter.com/TokyoGiants/status/1382667737604841475?s=20|1100승을 달성]]하기도 했다. 8월까지는 불안한 불펜을 들고도 [[한신 타이거스|한신]], [[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|야쿠르트]]와 함께 1위 자리를 두고 3파전을 벌였고 8월 말에 잠시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으나, 9월에 들어서자마자 곧장 투타 밸런스가 싸그리 망가져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났고 이 여파로 단숨에 선두권에서 3위까지 추락해버린 것도 모자라 한때 15게임차까지 벌어져 있던 4위 히로시마에게 CS 진출권을 위협당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. 막판에 어찌저찌 3위를 사수하며 [[클라이맥스 시리즈]] 막차 확보엔 성공했으나, 단 1개월 만에 승패마진 +14의 우승경쟁권을 -1의 중하위권으로 깎아먹고 B클래스 전락 위기에까지 몰린 역대급 [[내려갈 팀은 내려간다|DTD]]를 보여주며 2기 감독 복귀 첫 해였던 2006년에 버금가는 악몽의 시즌이 되고 말았다. 한순간에 우승 경쟁권에서 B클래스 추락 위기에까지 몰리자 그간 잠잠했던 시즌 후 재계약 및 거취에 관한 이야기들이 다시 고개를 들기 시작했고, 마침 3년 계약의 마지막 해이기도 하고 2년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2년에 비해 올해는 리그 3위 이하가 유력한 상황인지라 재계약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나 [[10월 23일]] 야쿠르트를 11:1로 꺾고 클라이맥스 시리즈 진출을 확정짓자 구단 측에서 계약을 연장하겠다고 공표했다. 이때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하라 감독에게 1년이 아닌 다년계약을 제시했는데, 이에 따라 [[나가시마 시게오]]의 최장기 임기(15년) 기록을 깨고 역대 요미우리 감독 중 최장수 감독이 되었다. 한신이 끝내 야쿠르트에 밀려 리그 우승에 실패하면서 한신과 [[2021년 센트럴 리그 클라이맥스 시리즈|클라이맥스 시리즈]]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2년만에 [[전통의 일전]]을 벌이게 되었다. 당시에는 하라의 요미우리가 4승 1패[* 1위 어드밴티지 1승 포함]로 승리했다. 퍼스트 스테이지로 한정하면 2015년 이후 6년만에 맞붙게 되며 이 당시에도 요미우리가 시리즈를 가져갔다. 한신과의 퍼스트 스테이지에서는 돌아온 에이스 [[스가노 도모유키]]의 7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시리즈 스코어 2승 무패로 깔끔하게 업셋에 성공하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했다. 하지만 마찬가지로 야쿠르트와의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상대 선발 투수 [[오쿠가와 야스노부]]와 타카하시 케이지의 호투에 눌려 시리즈 스코어 1무 3패로 탈락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